<4.15-19>중국 심양 초청 연주회
- 작성일 2008.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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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올림픽 기념 "중국 심양 초청연주회"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는 중국 요닝성에서 주관하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시즌 개막식” 축하 공연에 초청을 받아 4월 15일(화) 부터 19일(토)까지 참가하게 됩니다.
심양의 대표 극장인 요닝성 오페라 대극장(16일) 그리고 영구 시민회관(17일)에서 연주하게 된다. 요닝성 오페라 극장은 심양의 가장 큰 종합예술회관으로 현대적 시설과 첨단의 음향시설을 갖춘 중국을 대표하는 공연장입니다.
클래식한 공연에서부터 듣기 편하고 쉬운 클래식 연주를 하는 이번 공연에는 협연자로 서울시립교향악단 수석으로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임가진이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을, 쌩쌍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를 유스오케스트라의 수석단원으로 있는 김은근(서울대 4학년)이 연주합니다.
그리고, 현악의 깊은 선율과 관악의 웅장함을 함께 들을 수 있는 브람스의 교향곡 4번, 요한 스트라우스의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 피치카토 폴카 등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을 중국 시민들에게 연주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베이징 올림픽을 맞아 초청되는 이번 공연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스오케스트라로서의 자격으로 참가하는 의미가 클 뿐 아니라 양국의 젊은 음악도들이 음악을 통해 교류하는 뜻 깊은 연주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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